날이 덥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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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00:00:00
여름이 걱정이다.날이 어찌나더운지..모기도 극성이고.울딸 모기조심 각별히 하구..모기약좀 챙겨보내야할듯..
시간이 참 빠르네..이제 반남았네...열심히 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지??좋은결과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자구..할수있어..홧팅..신화를 쓰는거야..
지수도 담에 친구들 맛난거 사가야겠다..넘 좋은 친구들이네..그자나두 바지가 더울텐데 걱정했지..반바지는 모기물릴까봐 걱정이고
마스크는 안모자른겨?왜 답이 없남..날이 더운데 마스크 쓰고 공부하는라 고생이 많다...얼굴에 땀띠 안나나 모르겠네.
상휘는 어제부터 개학.아침7시30분에 학교가더라..학교가 그리웠나봐..
엄마도 상휘가 학교를 가니 그나마 한숨돌린다.한창 기초쌓아야하는 시긴데 넘 놀아서 맨날 한숨만 쉬고있었지.본인도 열공한다곤하는데 부모의 마음은 항상 근심이지...
울지수는 그나마 맘먹으면 뭔가를 이룰거같은데 상휘는 아직 엄마에겐 미지수다..ㅋ
막내라그런건지...넘 기초가없어보여그런건지...부모자식간에도 서로에 대한 투자원칙이 생기는중.
아빠는 오늘 들어오셔서 지금 침대서 소화시키는중.상휘는 수학학원
하루하루 각자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리라 믿는다..지금의 고생이 내일의 발판이 되는 그날을 위해 초심을 잃지말구.
얼굴 볼 그날까지 즐겁게 공부하고 살자..엄마나이되면 단어도 생각안나구 공부하고파도 눈아파 못한다.지금이 그나마 무언가에 집중하기엔 최고의 시간인것같다..힘들어도 친구들고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자...울가족들은 지수만 믿는다.할수있다..홧팅~~
슬기로운 기숙생활 잘꾸리는 울딸이길...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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