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훈이에게

작성자
태훈엄마
2020-06-06 00:00:00
사랑하는 아들 태훈이에게

어느덧 더운 여름이 되었구나~
엄마는 아빠랑 백화점에 들렀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더구나. 그중에 네 또래아이들을 보니 우리 때훈이가 너무 보고 싶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아프더구나.

이렇게 애쓰면서 올한해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들 태훈아~ 인제 날씨도 더워지고 지칠텐데 체력관리 잘하고 건강 잘 챙기도록 해

신검 받으러 나갈때도 마시크 꼭 착용하고 오랜만에 바깥에 나왔다고 들떠서 다니다 무슨일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되니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누나가 선풍기 탁상용하고 손에 들고 다니는거랑 사서 보냈는데 거기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
초콜릿도 같이 보냈어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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