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잘 지내지?
네 몸상태가 괜찮다는 걸 선생님이 알려주셨어. 가벼운 감기라 정말 다행이야.
열감이랑 몸에 열이 있는 느낌을 말한대.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있어 그럼에도 코로나의 기세는 여전한 걸 보니 날씨와 코로나의 상관관계는 없나보다. 어쨌거나 조심 또 조심해야해. 참 강남 대성학원에서도 감염자가 생겨서 학원 폐쇄되었다고 하더라..
날씨가 더워지니 엄마 몸도 노곤해지는 날이 많더라. 소현이도 그렇겠지. 더운 여름이 공부하기 제일 힘든 계절이 아닐까 싶어. 무더위 잘 이겨내고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길 바란다.
깜지 소식: 출산후 좀처럼 회복 못하는 깜지..살이 오르지 않아 걱정이네...아가와는 너무 대조적이야...발정기가 또 시작되었는지 수컷에게 물렸나봐 옆구리에 상처가 나서 오늘 아침 집으로 들어오던데 맘이 짠하더라...그래도 우리를 믿고 집에 들락날락 하니 고맙기도 하구.
두서없이 쓴 얘기들이 난무하네 ㅎㅎ 소현아 더위 잘 이겨내구 잘 지내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