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쭈이~~♡

작성자
두아들엄니
2020-06-12 00:00:00
쭌~~저녁에 잠깐 우리큰아들 목소리 듣고 엄마가 너무 반가워서 또 울컥했네...옆에있던 형아바라기 창이는 자기 안바꿔준다고 난리난리... 이제 일주일 남짓이지만 비교적 밝은목소리에 또 잘지낸다는 말에 엄마가 마음이 놓이더라~~
표현은 잘 안하지만 이번주 들어서 몇번이나 현준이한테 연락 왔냐며 무심히 묻는 아빠 모습에 엄마마음이 괜히 찡해진다...오늘 목소리 잠시 들었다고 하니 스치듯 웃으시더만..
엄마가 택배보내면서 짧게 몇줄 적어보냈지만...
쭌~인생은 견디는 거라더라 우리 이시기 잘 견뎌보자...
그다음은 또 다시 견디면 되지않을까 싶으네...
"아빠자랑 엄마희망" 낯익은 글귀지~? 1층 정리 하다보니
이런 쪽지가 있더라 아빠엄마 자랑ㆍ희망이기전에 너 자신에게 후회없는 너이길 바라며...사랑한다♡건강 단디하고
목소리만 크고 맘 약한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