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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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5 00:00:00
지예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 잘지내고 있니?
엄마는 좀전에 저녁먹고 지예생각하며 편지를 쓰고 있어 ㅎ
지예도 저녁먹고 휴식시간 이겠다. 저녁공부도 잘하고^^
오후에 동네 한시간 동안 걷기했어. 엄마도 다른 운동은 못해도 걷기는
꾸준히 하려고 하니까 지예도 운동은 열심히 해.. 체력이 되야
공부도 잘되는거야.
수능까지 생각보다 얼마안남았으니까 차근차근 잘해봐~
화이팅하자^^
사랑해~~ 오늘도 푹 잘자^^
행동 없는 말은 이상주의를 훼손한다.
나는 행동이 사람의 생각을 가장 훌륭하게 해석해 준다고
늘 생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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