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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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8 00:00:00
보고싶은 울 소현이 편지가 늦었지? 오늘은 비가 꽤 내리네..무더위가 잠시 주춤해 좋긴 하지만 비가 오니 꿀꿀해지는 마음은 어쩔수 없네^^
조금은 바빴어 맘적으로. 할머니랑 고모할머니 일 처리건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느라.다행히 일은 잘 해결되었구.
깜지는 여전히 집에 자주 들러. 밥은 이제 현관에 들어와서 먹으려고 하네..살이 좀 처럼 찌지 않아서 걱정이 되긴해.어디서 맞고 오는지 목덜미에 상처가 자꾸 나서 걱정. 집에 들락날락하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언니가 항생제를 먹였어 괜찮겠지...며칠전에 깜지아가랑 똑같이 생긴 아기를 봤네.둘이 잘 노는 것 같아 같은 형제인 걸로 파악했는데 깜지 아이인지 아가 아이인지 잘 모르겠어 ㅋㅋ
요즘 아이들이 집 주변에 유난히 응가를 많이해서 동네사람들이 우리보고 뭐라 할까봐 좀 걱정이 되긴해. 할머니 할아버지도 잘 지내고 계시구 모든게 물 흐르듯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구나.
소현이도 맘의 동요없이 공부에 매진하면 좋겠구나 사랑한다 울 막내^^
조금은 바빴어 맘적으로. 할머니랑 고모할머니 일 처리건으로 이리저리 알아보느라.다행히 일은 잘 해결되었구.
깜지는 여전히 집에 자주 들러. 밥은 이제 현관에 들어와서 먹으려고 하네..살이 좀 처럼 찌지 않아서 걱정이 되긴해.어디서 맞고 오는지 목덜미에 상처가 자꾸 나서 걱정. 집에 들락날락하니 아이들이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데...언니가 항생제를 먹였어 괜찮겠지...며칠전에 깜지아가랑 똑같이 생긴 아기를 봤네.둘이 잘 노는 것 같아 같은 형제인 걸로 파악했는데 깜지 아이인지 아가 아이인지 잘 모르겠어 ㅋㅋ
요즘 아이들이 집 주변에 유난히 응가를 많이해서 동네사람들이 우리보고 뭐라 할까봐 좀 걱정이 되긴해. 할머니 할아버지도 잘 지내고 계시구 모든게 물 흐르듯이 조용히 흘러가고 있구나.
소현이도 맘의 동요없이 공부에 매진하면 좋겠구나 사랑한다 울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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