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태훈이에게

작성자
태훈엄마
2020-06-18 00:00:00
사랑하는 아들 태훈아~

그동안 잘 지냈어?
날씨가 많이 더운데워지고 있는데 우리 아들 고생이 많네~

엄마도 요즘은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구나
하루종일 코로나로 인해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맘 졸이며 열심히 방역활동을 하고 있단다.

일주일만 있으면 우리 멋진 아들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지친 오후에 힐링이 되는구나

우리 아들 오늘 시험 보느라고 힘들었지?
수고 많이했어요~~~
마음만큼 안되어도 속상해 하지 말고 조금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공부하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엄마는 믿고 있단다.
힘을 내세요~~ 아들

담주에 금요일 아침 9시까지 모시러 갈께요~
일주일동안도 생활 잘하고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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