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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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1 00:00:00
사랑하는 큰 딸내미 ㅎㅎ
지예야 오늘 햇빛이 쨍쨍 무지 더운데 넌 잘 보내고 있어?
모의고사 보고 마음 흐트리지 말고 더 마음 다 잡고 공부해야해
책은 간간히 읽고 ㅎㅎ
윤서는 지금 들어갈 준비중.. 이제 곧 나갈거야.. 유니랑은 당분간
얼굴 못보겠네 ㅎ
윤서는 정말 우리랑만 있다가 기숙사 들어가네.. 아주 바람직혀 ㅋㅋㅋ
지예도 잘먹고 잘 자고 공부 열심히 하다 휴가날 보자고~~
한주는 작은 딸 그 담주는 큰딸이 나와서 엄마는 외로울 일이 없네~~
화이팅하고^^ 사랑해~~~~~
열망이 능력을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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