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건일아
- 작성자
- Mother
- 2020-06-30 00:00:00
건일아~
잘 들어갔지? 너 태워주고 집에오니 아빠가 주무시고 계시더라..저녁도 먹기 싫다고 그냥 자고 싶다며..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참에 좀 쉬면서 일했음 좋겠는데..
몇달동안 하루를 안쉬고 일햇으니
탈이 날수밖에..
그렇게 자는 아빠를 한참을 쳐다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혼자 엉엉 울었다..그냥 막연히 아빠도 걱정 되고 힘들게 일하는 아빠가 안쓰럽고.. 우리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구나..하는 여러가지 생각에..잠을 잘 못잤어..비도 오고..어젠 내게도 좀 힘든 밤이였어..
너 걱정하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
아빠가 늘 너희들 생각에 열심히 사니깐
건일이도 너의 위치에서 늘 열심히 하는
아들이였음 하는 바램이야..
물론 잘하고 있지만..
그리고..포도몰 전화해서 학원으로 옷 보냈으니 그렇게 알고있어~
건일아~~
여름이라 에어컨 바람에 비염 심해질까 걱정이다..가끔 운동 나가서 더위 먹을까봐 또 걱정이고..건강 알아서 잘 챙겨야한다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자고~
알겠지요?~~~
아빠는 내가 잘 챙길테니 걱정하지 말고~
아들~~
우리 모두 홧팅하자~^^
사랑해~^^
Mother
잘 들어갔지? 너 태워주고 집에오니 아빠가 주무시고 계시더라..저녁도 먹기 싫다고 그냥 자고 싶다며..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참에 좀 쉬면서 일했음 좋겠는데..
몇달동안 하루를 안쉬고 일햇으니
탈이 날수밖에..
그렇게 자는 아빠를 한참을 쳐다보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혼자 엉엉 울었다..그냥 막연히 아빠도 걱정 되고 힘들게 일하는 아빠가 안쓰럽고.. 우리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구나..하는 여러가지 생각에..잠을 잘 못잤어..비도 오고..어젠 내게도 좀 힘든 밤이였어..
너 걱정하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
아빠가 늘 너희들 생각에 열심히 사니깐
건일이도 너의 위치에서 늘 열심히 하는
아들이였음 하는 바램이야..
물론 잘하고 있지만..
그리고..포도몰 전화해서 학원으로 옷 보냈으니 그렇게 알고있어~
건일아~~
여름이라 에어컨 바람에 비염 심해질까 걱정이다..가끔 운동 나가서 더위 먹을까봐 또 걱정이고..건강 알아서 잘 챙겨야한다
밥 잘 챙겨 먹고~
잠 잘자고~
알겠지요?~~~
아빠는 내가 잘 챙길테니 걱정하지 말고~
아들~~
우리 모두 홧팅하자~^^
사랑해~^^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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