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온다...바람도 많이 불고..다행히 지수간뒤라 다행이다 하고있지.
엄마도 어제 삼촌이랑 잘도착해서 잘쉬었어...
친구들은 계속 바뀔거야.물론 끝까지 계속 갈수있다면 좋지만.다들 각자의 운명이 있고 인생이 있으니까.서운하겠지만 지수도 너의 길을 향해 일단 정주행해야지...
코로나는 가을에 더기승일테고..신경쓰지말구...마스크 잘쓰고 있어.마스크 쓰면 원래 얼굴에 더 열감이 있고그래..게다 여름이니 어쩔수가없다..
비타민 잘챙겨서 면역력 강화시키고..여름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오늘 하루종일 니방에서 비가 내렷다..ㅋㅋ
엄마혼자 비와의 사투를 벌였지..양동이 놓고 이불깔고...난리였어.물난리..
전문가를 불러 창틀을 손봐야할듯.넘 걱정말구..
잘처리했다.
남은친구들끼리 더 홧팅하구...서로서로 격려하고...영원한것은 없다...전부일것같은 일들이 어느날은 아무것도 아닌순간들이 온단다..물론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겠지..
힘내구...담휴가때 보자..넘 휴가에 연연하지말고 의연함을 잃지마시게..
선생님들께 조언도 많이 구해보고..혼자 끙끙대지말고 주변에 훌륭한분들 많으니까 여쭤보렴...
할수있어..초심잃지말구..홧팅~~
엄마는 오늘 무리해서 청소했더니 손목이 아무래도...공주처럼 살아야할 팔자인가보다...ㅋㅋ
걱정말구..아프지않게 조심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구...
상휘가 어제 니편지보고 오늘부터 sns를 끊었다더라..물론 게임은 못끊은듯.그래도 누나의 조언이 아무래도 가장 와닿았나보다...잘했어...서로가 잘되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지..
잘자구...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