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우에게
- 작성자
- 아빠
- 작성일
- 2020-07-06 00:00:00
- 조회수
- 3
은우야
은우가 사관학교 접수한다고해서 깜짝 놀랬다.
엄마 없으면 잠도 못자고 치마 안입혀주면 학교 안간다고 떼쓰던 은우가 사관학교라니
정말 헐이다.
아빠는 은우의 결정을 존중한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사관학교는 체격기준이 까다로운데
은우가 눈이 나빠서 걱정이구나.
사관학교의 체격기준에 미달되지 않는지 잘 알아보고 원서 접수해라.
그리고 사관학교는 육사공사해사 간호사관학교 4개가 있는데
어떤 곳인지 말해줘라.
근무중인데 식사시간이라 이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