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주~
- 작성자
- 엄마
- 2020-07-07 00:00:00
훈주야 오늘은 7월7일 아침 8시25분이야.
훈주 오늘 모의고사 보는 날이네. 잠은 잘잤어?
오늘은 아프지도 말고 실수도 없이 정말 모의고사처럼 치루면 좋겠다~ 긴장하지말고 훈주 계획대로 잘 연습하길 엄마가 빌어줄게~
훈주 보내달라고 한 물건들은 오늘 점심시간에 나가서 보낼려고 갖고나왔어. 어제 퇴근하고 바로 가서 사서 빨았어. 근데 훈주 좋아하는 팬티가 2장밖에 없어서 다른거 4장 더 사서 넣었어. 훈주 싫어할거 같은데 그래도 부족함 아쉬운대로 입게 될까봐 넣었어.
또 필요한거 있음 얼른 연락해. 용돈도 10만원 더 보낼게. 먹는거라도 먹고 스트레스 풀어~
7월 휴가일정은 확정인건가? 지난달 공지 그대로 떳어. 엄마는 그때 수업이 많아서 계속 출근해야할거 같은데..ㅜㅜ
날도 덥고 힘들지? 엄마가 자꾸 좀만 참으라고 얘기해서 미안한데..좀만 힘내자~ 내년에 올해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엄마 또 편지할게~ 사랑해~ 훈주
훈주 오늘 모의고사 보는 날이네. 잠은 잘잤어?
오늘은 아프지도 말고 실수도 없이 정말 모의고사처럼 치루면 좋겠다~ 긴장하지말고 훈주 계획대로 잘 연습하길 엄마가 빌어줄게~
훈주 보내달라고 한 물건들은 오늘 점심시간에 나가서 보낼려고 갖고나왔어. 어제 퇴근하고 바로 가서 사서 빨았어. 근데 훈주 좋아하는 팬티가 2장밖에 없어서 다른거 4장 더 사서 넣었어. 훈주 싫어할거 같은데 그래도 부족함 아쉬운대로 입게 될까봐 넣었어.
또 필요한거 있음 얼른 연락해. 용돈도 10만원 더 보낼게. 먹는거라도 먹고 스트레스 풀어~
7월 휴가일정은 확정인건가? 지난달 공지 그대로 떳어. 엄마는 그때 수업이 많아서 계속 출근해야할거 같은데..ㅜㅜ
날도 덥고 힘들지? 엄마가 자꾸 좀만 참으라고 얘기해서 미안한데..좀만 힘내자~ 내년에 올해 보낸 시간이 아깝지 않도록.. 엄마 또 편지할게~ 사랑해~ 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