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깅아 나뉸 지금 학원이얌~
나 원래는 6시 40분에 일어나고 싶은데 한달지나고 나니까 체력이 슬슬 딸리는지 7시 10분에 눈뜨게 되더라구ㅠ-ㅠ
그래도 후다닥 준비하면 딱 맞춰서 도착하긴 했었는뎅 어제는 글쎄 알람소리에 눈을 떠보니 평소와는 달리 뭔가 안피곤하고 춥지 않은고야 그래서 기분이 이상하다 싶어서 시계를 보니까 8시 10분인고아ㅋㅋㅋㅋㅋㅋ 8시 15분에 나가야하는데ㅋㅋㅋ
히잉~~~이러고 방문을 여는데 아빠도 그때 뭔가 불안함을 느꼈는지 내 방문을 동시에 열었어ㅋㅋㅋ 그래서 한 3초간 둘이 정적ㅋㅋㅋㅋ 아빠가 깜놀하구ㅋㅋ 나도 급하게 준비하고 아빠가 서정리역까지 태워줘서 부랴부랴 도착했더니 결국 한시간 늦게갔오 그래도 자습하는 날이라 괜찮았오ㅎㅎㅎ
이런저런 상황에도 밍밍이는 포기하지 않긔...☆

깅깅아 이번주 일요일에 몇시에 데려가면 되는지 엄마가 물어봐달랭
우리 이번에 맛있는거 많이 묵쟈잉~~♥
깅이두 여러모로 시행착오 겪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쟈

이번에 우리 학원에 강사님이 책에서 본 좋은 글귀를 전해주셨오

사람은 실패에서 끝나는게 아니다. 포기에서 끝나는 것이다.
즉 누구나 실패를 겪고 시행착오를 겪지만 그건 자연스러운건데
여기서 실패를 겪고 최선을 다하면 엄청난 발전을 하게되는 것이지만
만약 포기를 하게되면 실패를 한 그 시점에서 끝난다는거야.
무척 좋은 말이지?
어려움이 있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않으면 길은 열리는 것 같아
우리 깅이도 일요일 보는 그날까지 화이팅^0^ 싸랑해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