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잘처리했네..코로나만 아니면 편하게 혼자 다녀갔을 서울행이거만 코로나땜에 조심하느라 힘들구나..
경부고속버스터미널엔 속초행이 그다지 많지 않더라..월요일이긴하지만 요즘 휴가를 땡겨쓰는 이들도 많아서 잠시걱정이네..넘 걱정말구..터미널 도착하자마자 표 일찍 예매하구 친구들과 수다떨도록..
짐은 간소하게 정말 공부할것만 챙겨오구 옷도 집에 다있으니까 불필요한건 챙겨오지말자..그날 친구들하고 움직이기 편한 옷차림과 짐만 챙겨..
친구 핸펀번호는 미리 엄마한테 알려주구..안받을라..ㅋ
잘처리했으니 열공하자..
조만간 보겠네...설레지말구 항상 초심을 잃지말자..엄마는 니가 항상 보고프지만 우리의 목적을 잊지마...
버스타고오면서 생각도 정리해보고...또 다른 콧바람이네..ㅋㅋ
친구들과도 학원밖에서 조심해서 대화하고..항상 마스크 착용...
잘쉬고...홧팅하자..엄마도 기다리마...
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