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20-07-25 00:00:00
우리 큰아들 휴가 잘 보내고 들어가서 엄마가 마음이 놓인다. 삼촌이랑 숙모도 고맙고...
6월 3일 입소할 땐 그래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휼쩍훌쩍 지나가는 것 같다. 우리 큰 아들래미에게는 더딜 수도 있겠지만 너 또한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싶을 만큼
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다는 것을 곧 느낄 것 같다... 삼촌숙모에게 했던 말 대충 들었는데 엄마는 우리 큰 아들이 노력한 결과에 후회가 없길 바란다. 좋은대학에 원하는 학과에 가고 싶은건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노력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너 자신에게 부끄럽지만 않길 바란다... 엄마에게 누구보다 다정하고 친구처럼 대하던 엄마 아들 준아 너나 엄마나 버럭버럭 전쟁같은 신경전도 다 지나고보니 별것 아니였는데 그땐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나고 나면 후회하고 마음 아파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소망이다... 늘 든든한 엄마 첫번쩨 짝사랑 준...정말정말 힘든 시간인줄 아는데 4개월 후 우리 큰아들이 더 힘들지 않기를 엄마는 간절히 바란다...월요일날 간 비타민이랑 유산균 그리고 종합 비타민 함께 보내니 꼭 잊지 말고 잘 챙겨 먹고... (세가지다 하루 1회 복용...)
엄마가 늘 말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고 요즘은 여름이래도 새벽에 제법 쌀쌀하더라 창문 열고 자지마시고... 통화 할때 목소리 들어보니 코가 맹맹 한것 같아서 걱정이다...
장마 지나면 갑자기 더워 질 수 있으니 혹시 얇은 이불 필요하면 연락하고 샴푸랑 바디클린져는 주문처에서 바로 가니 택배가 두개 갈꺼야...형아 바라기 강현창이는 형아오면 맛있는거 사줄꺼라고 용돈 모아뒀던데 8월 달에 오면 형아 데리고 꼭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더라 자기가 쏜다고...
삼만원 꼬깃꼬깃...오면 쫌 다정시리 해주고... 걱정이다 형을 너무 좋아해서...
강현준 엄마도 느므느므 싸랑한데이~~
6월 3일 입소할 땐 그래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휼쩍훌쩍 지나가는 것 같다. 우리 큰 아들래미에게는 더딜 수도 있겠지만 너 또한 지나가는 시간을 잡고싶을 만큼
시간이 눈 깜짝 할 사이에 지나간다는 것을 곧 느낄 것 같다... 삼촌숙모에게 했던 말 대충 들었는데 엄마는 우리 큰 아들이 노력한 결과에 후회가 없길 바란다. 좋은대학에 원하는 학과에 가고 싶은건 누구나 바라는 것이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노력에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너 자신에게 부끄럽지만 않길 바란다... 엄마에게 누구보다 다정하고 친구처럼 대하던 엄마 아들 준아 너나 엄마나 버럭버럭 전쟁같은 신경전도 다 지나고보니 별것 아니였는데 그땐 왜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나고 나면 후회하고 마음 아파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게 엄마의 소망이다... 늘 든든한 엄마 첫번쩨 짝사랑 준...정말정말 힘든 시간인줄 아는데 4개월 후 우리 큰아들이 더 힘들지 않기를 엄마는 간절히 바란다...월요일날 간 비타민이랑 유산균 그리고 종합 비타민 함께 보내니 꼭 잊지 말고 잘 챙겨 먹고... (세가지다 하루 1회 복용...)
엄마가 늘 말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건강관리 잘 하고 요즘은 여름이래도 새벽에 제법 쌀쌀하더라 창문 열고 자지마시고... 통화 할때 목소리 들어보니 코가 맹맹 한것 같아서 걱정이다...
장마 지나면 갑자기 더워 질 수 있으니 혹시 얇은 이불 필요하면 연락하고 샴푸랑 바디클린져는 주문처에서 바로 가니 택배가 두개 갈꺼야...형아 바라기 강현창이는 형아오면 맛있는거 사줄꺼라고 용돈 모아뒀던데 8월 달에 오면 형아 데리고 꼭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더라 자기가 쏜다고...
삼만원 꼬깃꼬깃...오면 쫌 다정시리 해주고... 걱정이다 형을 너무 좋아해서...
강현준 엄마도 느므느므 싸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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