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 작성자
- 엄마가...
- 2020-08-06 00:00:00
새벽 4시가 다 되어가네... 엄마가 2학기때 실습을 해야 학점신청을 할 수 있는데 코로나로 경남 쪽엔 청소년수련관이나 학교측이 실습을 받아 주지않아 4학년때 실습을 받아야 했었는데 재수장학사님 찬스로 청소년수련관에서 다행히 행사가 잡혀 실습일정이 잡혔어... 실습자 자기소개서를 써야 한다는데 걱정이당... 위쪽은 장마에 폭우로 인명피해도 많다고 하는데 어제 우리 아들래미랑 통화하고 조금 안심이 되더라... 통영은 지난주까지 비바람이 엄청나더니 이번주는 고온다습 완전 동남아 인듯한 날씨야... 오늘부터 태풍영향으로 주말까지 비가 많이 온다는데 걱정이다...
엄마는 너도 알다시피 목소리만 컸지 늘 두아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얼굴 표정이 안 좋으면 마음한쪽이 쿵 하는데 우리 아들래미들은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네... 목소리 들으면 반갑고 통화 하다보면 짧은시간에 급한마음 전하다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마음도 상하는듯
하는데 엄마 성격이랑 똑 닮은 너이기에 욱하고 돌아서면 또 후회하고 마음쓰이고...
엄마는 우리 아들래미가 처음 먹은마음 흔들리지 않고 넉달도체 남지않은 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데 어려울까~?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과 스트레스는 당연히 더 쌓일 것이고 또 장마로 인해 주말에 쉬는시간 마저 활동할 수 없어 더 답답하지~? 하루하루가 더딜 수 있겠지만 이또한 지나가고 지난후에 되돌아보면 그시간이 아깝고 후회가 될수도 있다는거 알잖아...작년에 엄마한테 한말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아보자 준아... 뭐든 마음먹기 나름이잖아...
엄마도 죽을만큼 힘든시간 보낼때 딱 하나만 생각하고 버텼어 "이또한 지나간다. 이시간 버티면 분명 우리아들 잘 될꺼다..." 너는 엄마가 너를 안 믿는다고 말하지만 조금 과한 걱정이지 어찌 부모가 자식을 안믿을 수가 있겠어...의지를 가지고 생각대로 최선을 다해보자 강현준
다음주 휴가때까지도 비가 올꺼 같아 걱정이 되네... 민경이는 이번주 휴가래 통영은 휴가철이라정신없다고 민주누나한테
엄마는 너도 알다시피 목소리만 컸지 늘 두아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행복하고 얼굴 표정이 안 좋으면 마음한쪽이 쿵 하는데 우리 아들래미들은 엄마 마음을 아는지 모르겠네... 목소리 들으면 반갑고 통화 하다보면 짧은시간에 급한마음 전하다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마음도 상하는듯
하는데 엄마 성격이랑 똑 닮은 너이기에 욱하고 돌아서면 또 후회하고 마음쓰이고...
엄마는 우리 아들래미가 처음 먹은마음 흔들리지 않고 넉달도체 남지않은 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데 어려울까~?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과 스트레스는 당연히 더 쌓일 것이고 또 장마로 인해 주말에 쉬는시간 마저 활동할 수 없어 더 답답하지~? 하루하루가 더딜 수 있겠지만 이또한 지나가고 지난후에 되돌아보면 그시간이 아깝고 후회가 될수도 있다는거 알잖아...작년에 엄마한테 한말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참아보자 준아... 뭐든 마음먹기 나름이잖아...
엄마도 죽을만큼 힘든시간 보낼때 딱 하나만 생각하고 버텼어 "이또한 지나간다. 이시간 버티면 분명 우리아들 잘 될꺼다..." 너는 엄마가 너를 안 믿는다고 말하지만 조금 과한 걱정이지 어찌 부모가 자식을 안믿을 수가 있겠어...의지를 가지고 생각대로 최선을 다해보자 강현준
다음주 휴가때까지도 비가 올꺼 같아 걱정이 되네... 민경이는 이번주 휴가래 통영은 휴가철이라정신없다고 민주누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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