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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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0:00:00
사랑하는 딸에게
힘들지? 힘들게 고생하고 있을 세민이를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글을 쓴다.
수학시험볼 때 처음보는 유형이 나오면 ‘내가 덜 공부한거야? 더 공부를 많이 해야 겠어.’라고 생각하지말고 ‘음...처음보는거네 100개 개념중 하나일 꺼야.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로 풀 수 있을 꺼야. 어떤 개념을 가져다 쓸까?’로 생각하는 것. 그렇다면 공부방법은 유형을 외우려하지말고(왜냐하면 그 많은 유형을 다외우기도 어렵고 외운다쳐도 새로운 유형으로 나올 것이고 외운 것 중 잊혀지는 것이 많으니 노력한 만큼 점수가 나오지 않게 된다.)
수학공부할때는 빨리 풀려고 하지 말고 처음보는 문제처럼 생각하면서 천천히 고민하면서 풀도록 해라. 꼭 혼자서 어떤 개념을 가져다 쓸까를 고민해야한다. 푸는 속도는 90점 넘으면 연습하거라. 지금 급한마음에 빨리빨리 풀려고 하지말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천천히 풀면서 고민한는 것이 꼭꼭 필요할 것으로 본다. 문제유형을 절대 외우려 하지말 것.
국어는 독해력영어는 해석력수학은 활용력 이라더라...수능은 암기가 아니라고.
추신: 8월13일 저녁때 데리러갈게. 영어인강 15만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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