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현에게~
- 작성자
- 1
- 2020-08-10 00:00:00
아침엔 햇님이 반갑게 찾아와 태풍 오는 것 맞아? 라고 생각했는데 10시30분경부터 비가 쏟아지네...폭우로 여기저기에서 둑이 무너지는걸 보니 우리가 사는 이곳 과연 안전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그러나 물과 직접 닿아 있지 않는 둑이라 괜찮을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아빠는 송내역으로 이사가셨대.오피스텔 사서.9평 정도되는 복층구조라네..저번 살던 곳보다는 살기가 좋을 것 같은데 오래되서 괜찮을려나 모르겠네..
목요일쯤 네가 나온다고 얘기했는데 금요일부터 휴가구나..나오자마자 아빠에게 연락해서 잘 찾아가도록 하렴^^
수해에 코로나에 온 나라가 뒤숭숭한 것 같아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자리를 잘 지키며 살아가야겠지.. 소현아 잘 견디고 후회없는 날들을 보내길 바랄게..
건강 잘 챙기고 잘 먹구 ~~사랑한다.
아빠는 송내역으로 이사가셨대.오피스텔 사서.9평 정도되는 복층구조라네..저번 살던 곳보다는 살기가 좋을 것 같은데 오래되서 괜찮을려나 모르겠네..
목요일쯤 네가 나온다고 얘기했는데 금요일부터 휴가구나..나오자마자 아빠에게 연락해서 잘 찾아가도록 하렴^^
수해에 코로나에 온 나라가 뒤숭숭한 것 같아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의 자리를 잘 지키며 살아가야겠지.. 소현아 잘 견디고 후회없는 날들을 보내길 바랄게..
건강 잘 챙기고 잘 먹구 ~~사랑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