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시간~

작성자
엄마
2020-08-11 00:00:00
용아~
13일 오후 7시16분 기차표 끊었고
문자 보내놨어~
누나 바지를 니껀줄 알고 같이 보냈네 ㅎ
누나가 자주 입는 바진데 보냈다고 난리 ㅋ
꼭 챙겨 와~ㅎㅎ
힘들텐데 내색없이 굳건히 공부하고 있는 기특한 아들~
이젠 어디 내 놔도 걱정이 안들 정도로
바른 행동할 사람으로
믿음이 가는 아들..

낼모레 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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