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야 잘 지내고 있었어?
이제 내일이면 울 민희를 보겠군(너무 좋아~~)
한 달 한 달 기다리는 설레임이 생각보다 좋네 ㅎ
울 민희가 어떻게 한 달을 보냈을까 또 컨디션 관리는 잘 하고 있겠지? 생각하며 궁금한 것도 막 물어보고 ㅎ
최근 비가 많이 오고 산사태 났다는 뉴스 보도에 엄마 맘이 항상 쫄렸어
기숙사 바로 뒤에 산이 있다보니 너무 걱정되더라구
편지도 안와서 직접 전화도 걸어보고 그랬단다^^
다행히 어제 부터는 비도 덜 오는 것 같아 마음이
좀 놓이는 것 같아
울 딸 공부 열심히 잘 하고 있지?
생각하면 할 수록 너한테 좋은 기회라는 마음이 들어
민희 성격도 그렇고 잘 맞을 것 같거든
결과가 좋으면 최고이겠지만 일단 현재 상태를 점검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해보자
오늘도 민희를 위해 기도함^^
내일 아빠가 저녁에 데릴러 갈 예정이니까 참고하고
아마 항상 그랬던 것처럼 오후 8시 전후에 도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내일보자 민희야~ 사랑해 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