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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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00:00:00
어제까지도 기나긴 장맛비가 퍼붓다말다 하더니 오늘 아침엔 흐리지만 날이 개었구나.
온나라가 난리 안난 곳이 없을만큼 이번 장마는 큰 상처를 남기는구나. 그 와중에도 울 딸 공부하느라 고생이 많다.
엄마가 편지 안쓰니까 아빠가 자주 쓰네.
내일이면 울 딸 집에 오는구나.
3주가 길기도하고 짧기도 한 것 같다.
엄마가 해줬으면 하는 음식 얘기해줘~
다음에 내려야해서 이만 줄인다.
은우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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