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경

작성자
1
2020-08-24 00:00:00
효경
잘있지
정말 너가 거기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놓인다
새삼 오빠도 군대에 있는거에도 감사하고
한번도 살아본적없는 한해를 보내고 있잔아 우리모두
어제부터 살짝 가을 느낌이 나는거 같아
햇볓은 여전히 뜨겁지만 조금 청명하고 공기가 조금 가벼워 진거 같고
문득 너가 이렇게 집을 떠나서 일년 이라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게 참 어리둥절 할때도 있다 ㅎㅎ
늘 새로운 경험은 큰 가르침을 주잔아
아마도 공부 이외에도 삶을 사는데 있어서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일년 일거야
남은 시간 화이팅하고 정말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자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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