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민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0-08-24 00:00:00
정민아 잘 지내고 있니?
코로나가 다시 번지고 있어서 엄마는 걱정이 많구나.
학원에서 너희들은 잘 하고 있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걱정이다.
우리 정민이 날씨도 더운데 지치고 힘들지 않은지...
지금 친구들도 모두 함께 힘들고 지치는 시기인거 같다.
엄마가 마음을 편하게 하라고 해도 잘 안되고 무엇인가 불안하고 초조할거라고 생각해.
그럴때는 휴식을 취하면서 명상을 해보렴. 크고 깊게 쉼호흡도 해 보렴.
엄마는 그래도 우리 정민이가 잘 견디고 있는 것 같아 참으로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엄마라면 못견뎠을거야...
우리 정민이힘든 일이 있어면 언제든지 이야기 하고
다른 건 걱정하지 말고 지금은 한 가지만 생각하고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전진하자.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오래 오래 걸어가자...
우리 정민이 화이팅~~
힘내자~~~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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