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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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4 00:00:00
언니야 ㅎㅇ 오랜만에 쓰는 편진데 이런 이야기 써서 미안하다 나 진짜 서럽고 너무 화가난다 무슨 일이있었냐면 그 ㄱㅅㅎ 있제 나 걔랑 친하다이가 근데 나는 진짜 얘한테 친구의 감정 밖에 없는데 얘는 그게 아니였나봐 나한테 관심이 좀 있었나봄 그래서 막 나한테 전화 오고 그랬는데 걍 전화오고 이랬을 때는 나한테 이런 감정 가지고 있는지 몰랐는데 계속 전화와서 받아주고 이렇게 하니까는 내가 좋아졌나봐 그래서 내한테 다렉으로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거야 막 내가 다렉 안 읽으면 자나 이렇게 오고 30분에 하나씩 막 다렉을 보내는거야 나는 안 읽는데 얘는 나한테 자꾸 다렉을 보내고 이렇게 하니까 막 10개씩 이렇게 쌓이는거야 근데 나는 이게 부담스러운거지 그리고 남친도 아니고 막 나 자는 것 같으면 자나 자나보네 오늘 하루 수고했고 푹 자고 일어나~ 이렇게 보내놓는거임 근데 나는 진짜 이게 싫거든 오글거리고 부담스럽고 사귀는사이도 아니고 그래서 걍 얘한테 거리 둘라고 다렉을 진짜진짜 안 보고 전화도 하나도 안 받았어 근데 아까 4시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오고 방금 10시쯤에도 모르는 다른 번호로 전화와서 내가 좀 ㄱㅅㅎ 얘랑 관련 돼있는 것 같아서 누구세요 이렇게 보냈는데 얘랑 친구인 우리반 남자애였던거임 그래서 또 전화왔길래 받으니까 그 딴 남자애가 야 니 무슨일 있나 어디 아프나 이런식으로 물어보는거임 ㅋㅋ 빼박 얘가 지 친구들한테 말한거잖아 근데 이렇게 얘기 떠돌아 다니는게 너무 괴롭고 화나는거야 안 그래도 얘가 자꾸 집착식으로 시도때도 없이 자나 머하냐 이렇게 오는걸로 스트레스 진짜 엄청 받고 있었는데 내가 이렇게 괴로워해야하나 싶은거야 그래서 막 눈물이 나는거임 그리고 또 방금 ㄱㅅㅎ한테 문자와서 야 나랑 거리두나 할 말 있는데 전화 안 되나 이런식으로 와서 걍 대충 지금은 안 되고 내일 하라고 했는데 나 진짜 너무 힘들다 언니야 울고 싶다 엉엉엉ㅇ엉엉 너무 부담스럽다 친구사이는 유지하고 싶은데 거리 두고 싶다 어떻게 하면 좋지 언니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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