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찬아 아빠야
- 작성자
- 동찬이 아빠
- 2020-08-25 00:00:00
사랑하는 아들 동찬아
우리 아들에게 몇자 적어보려 한참동안 회사컴퓨터 앞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말을 해야하나 생각이 영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동찬이가 어렸을적 생각만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다..
유치원때 노래부르면 율동하는 생각도 나고 초등학교때 제이원에서 축구하던 생각도 나고
중학교 때 학교 가던 뒷모습도 생각나고 아빠가 혼냈던 생각도 나고 고등학교 합격했다고
대문에서 배재교가 부르고 들어오던 생각도 나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오른다고 울먹이던
생각도 나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네.....
우리아들과의 추억들이 영원히 아빠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좀더 이뻐해주고 화도 좀 덜내고 동찬이의 미래에 대해서 좀더 이해해주고 그럴껄 하는
아쉬움이 든다...
너와의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어딘가에는 메모를 해두어야 할것 같아...
동찬이가 6846일(만 18년 8개월 28일)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 하루도 기운내서 학업에
열중했음 좋겠고 수능날까지 많은 시간이 있으니 매일매일 다짐하며 동찬이의 의지를
단단히 하며 두려움과 불안감 없이 지냈음 한다...
사랑하는 아들 동찬아 넌 잘 될꺼야.. 아무런 걱정하지말고.. 건강하길 바란다.
우리 아들에게 몇자 적어보려 한참동안 회사컴퓨터 앞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말을 해야하나 생각이 영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동찬이가 어렸을적 생각만 머릿속에서 맴돌고 있다..
유치원때 노래부르면 율동하는 생각도 나고 초등학교때 제이원에서 축구하던 생각도 나고
중학교 때 학교 가던 뒷모습도 생각나고 아빠가 혼냈던 생각도 나고 고등학교 합격했다고
대문에서 배재교가 부르고 들어오던 생각도 나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오른다고 울먹이던
생각도 나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가네.....
우리아들과의 추억들이 영원히 아빠의 기억속에서 지워지지 않았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좀더 이뻐해주고 화도 좀 덜내고 동찬이의 미래에 대해서 좀더 이해해주고 그럴껄 하는
아쉬움이 든다...
너와의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서는 어딘가에는 메모를 해두어야 할것 같아...
동찬이가 6846일(만 18년 8개월 28일)을 살아가고 있는 오늘 하루도 기운내서 학업에
열중했음 좋겠고 수능날까지 많은 시간이 있으니 매일매일 다짐하며 동찬이의 의지를
단단히 하며 두려움과 불안감 없이 지냈음 한다...
사랑하는 아들 동찬아 넌 잘 될꺼야.. 아무런 걱정하지말고.. 건강하길 바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