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야~

작성자
1
2020-08-27 00:00:00
태풍 피해없이 잘 지나가서 다행이야
거기도 아무일 없는 거지?
어제는 매스컴에서 하도 겁을 주길래 밤 잠을 설쳤지 뭐야
창문도 3번씩은 점검한 거 같고 ㅎ
암튼 걱정 많이했는데 정말 다행이고 무사히 잘 지나가게 해주신 하나남께 감사 드릴 따름이야
어제는 비가 와서 체육관을 걸을 수 없었지 그래서 집에서
홈트레이닝으로 했어
아빠가 알려준 방법이 좀 효과가 있을 것 같기도 해
우리집에 있는 큰 공을 양쪽 발로 지탱하고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건데 매일 10번씩 5세트 하면 뱃살이 쑥 쑥
빠지지 않을까?
암튼 엄마 아빠는 민희 수능때까지 살을 꼭 빼도록 할께
오늘 못하면 내일은 두 배로 할 각오하고^^
민희도 응원해줘 알았지?
엄마는 오늘도 민희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응원해
사랑하는 민희 오늘도 홧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