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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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7 00:00:00
채영이 ㅎㅇㅎㅇ 난 지금 머리 하러 왔다 근데 나 너무 심심하다 지금 내 모습이 굉장히 웃겨서 언니야가 엄청 웃을 것 같은데 여기에 사진 올리면 복사해서 주시려나 아 왕창 웃겨서 꼭 보여주고 싶은데 여기 올리기는 너무 부끄러움 ㅎㅎ 여튼 어제 요새 왤케 연락이 안 되는데 이렇게 온거야 갑자기 그래서 내가 걍 아 나 원래 연락 잘 안 봄 근데 너무 많이 보내면 부담스럽다 이카니까 알겠다이 잘 자 이래 와서 걍 씹음 지금은 2시45분 인데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왔어~ 나 왕창 행복하다 ~~ 근데 왕창 웃긴거 걔네 둘이 헤어짐 ㅋㅋ 그래서 그 남자애 스토리에 죽을만큼 힘들다 모든것들이 이런거 막 올리고 헤어지고 막 후회하는? 그런 게시물 막 공유하고 ㅋㅋㅋㅋ 대박 언니야는 요즘 잘 지내니 그 이상한 밥 해주는 아줌마는 시비 안 텀? 또 시비 걸면 말해라잉 내가 찾아가서 확 구포불주먹의 매운맛을 보여줄라니까 난 요즘 잘 지내나...? 그냥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겟다 난 진짜 밖에 안 나감 ㅎㅎ 그리고 오늘은 코로나 확진자 400명 넘었디 하 정말 이러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올라가는거 아닌가 싶다#9696#8255#9696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군 그나저나 7일은 도대체 언제 오는거야 딱 일주일만 더 온라인 했으면 좋겠다 근데 왜 휴가가 월화수목인거야 진짜 화나네 주말 낑겨서 휴가 해줘야지 하 정말 마음에 안 들어 확 항의 할까?? 노래방 가고 싶다 ㅠ ㅠ 또 이상한 의심하는 거 아니겠지 나 언니야 가는 날에 애들 만난거 말고는 한 번도 친구들 안 만남 근데 내일은 만나 내일 교과서 가지러 가야하걸랑 그럼 잘 지내고 있으삼 또 편지 쓸게 ㅂㅇㅂㅇ 9월 모고 파이팅~ 난 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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