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

작성자
1
2020-10-13 00:00:00
차가운 바람에 오늘 아침엔 정말 많이 추워졌구나
무갑산은 더욱 춥겠지? 양말은 도착해서 든든히 입고 다니겠지
이젠 절대 감기 걸리면 안되니깐 가습기 틀거나 수건을 적셔서 방에 놓고 자야해
아직까지는 심하지 않지만 지금부터 조심해야지
나현이가 머리에 지식이 많이 들어가니깐 먹고 싶은게 엄청 많아지는거 같아 ㅋㅋㅋ
간장새우장 같은거는 너무 저렴한거 말고 상품평이 좋은걸루 혼자 다 먹을수 없으니
친구랑 같이 사서 한번 먹어보는것도 괜찮을꺼 같구나
엄마한테 일일이 물어보지 말고 먹고 싶은거 있음 바로바로 사먹어 *^^*
엄마 아빠가 24일이나 25일쯤 찾아가서 하루종일 나현이가 먹고 싶은거 사먹자
걱정하지 말고 공부에 집중하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연필깍이랑 여드름패치는 급하게 필요하면 택배시켜 아니면 엄마가 가져다 주긴할껀데
10일 가량 남아 있으니 좀 참던가
여튼 남은 기간이 얼마 없어서 언능 나현이가 힘든걸 끝냈으면 하다가도
공부가 모자랄까봐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러네
조급한거는 나현이 본인이 더 심하겠지만 이젠 정리를 해서 여태까지 공부한거 아깝지 않도록
마무리를 할때가 아닌가 싶다
이제와서 뭘 새로 공부하기 보다는 정리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야 하지 않을까
선생님이랑 알아서 의논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노파심에 ㅠㅠ
감기 각별히 조심하고 다시 연락해서 만나도록 하자 그때까지 정리 열심히 하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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