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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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2 00:00:00
사랑하는 딸 오늘 컨디션은 어때? 지난번 통화때 비염으로 고생 많이하는것 같아 안쓰러웠는데...기온차가 심해지는 이런 시기가 우리 비염 가족에겐 힘든시간인것 같구나.약들 잘 챙겨먹고 밥도 잘 먹고 스트레칭도 꼭하고 공부하다 잘 않되면 산책도 좀 하면서 남은 시간 건강관리 잘 하도록 하자. 미리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만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집중하면 좋겠다. 네가 충실히 보낸 만족할만한 그 하루들이 모이면 다가올 그날을 든든한 마음으로 맞이하게 될거라 믿는다. 참 이번휴가때 언제 데릴러 가면 좋을지 전화한번 주겠니? 스케줄 맞춰봐야 하니까 말이야. 지치고 힘들더라도 항상 너를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엄마아빠가 있다는걸 잊지말고 오늘 하루도 힘차게 화이팅하자. 사랑해 세민아. 너무너무 사랑해. 찐찐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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