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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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00:00:00
예원아....
굿모닝.... 잘 잤어? 마켓컬리 음식도 맘에 들었으면 좋겠네.. ~~ㅋㅋㅋ 친구들고 나눠먹도록 해
그럼 되는거지뭐.... 친구들한테 너무 미안해 하지않아도 네 맘 다 알꺼야... ㅋㅋ

그리고 엄마가 성적을보니까 그동안 시험봤던거 8월 이후부터 특히 국어가 상당히 올랐던데 .. 왜 그렇게 풀이 죽어있어.... 모든건 하루아침에 되는것이 아니고 실력이 쌓이다보면 결국 실전에 강해지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초조해 하지도 말고... 두번째 하는것이니 담대하게 맞이하고 네 말대로 끝까지 묵묵하게만 해 .. 그럼 결과는 결코 너를 실망시키지 않는법이니까

엄마도 허리아픈이후로 맘이 우울했는데 운동하거나 운전을 할때 엄마가 할수 있는 법문을 계속 읽으니까 맘이 한결 좋아졌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 예원이도 스트레스 받거나 우울할때
예원이가 좋아하는 음악이라던지 뭔가를 입속에서 되새기면 한결 기분이 좋아질꺼야 ... 공부가 안될때 특히 그렇게 해서 기분전환을 할 필요도 있을듯 해

지금의 점수 하나하나에 일희일비 (무슨뜻인지 알지.. 기뻣다 슬펏다를 반복하는것 순간의 닥쳐오는 상황에 따라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가리키는표현 " - ㅋㅋ ) 하지말고 ... 끝까지 지금처럼만 공부하면 돼

울 예원이 파이팅... 마켓컬리 음식 먹고 기분이 좋아지길 .....

오늘 행복한 하루되길 ...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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