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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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00:00:00
하위 오늘은 편지 쓰는걸 까먹어버려서 집 가는 길에 편지 씀 ㅎㅎ 이제 날씨가 완전 완전 추워졌삼 원래라면 다음주가 수능이었다고 생각하면 진짜 넘 신기하다 아직 3주나 남았다니 ㅡㅡ 아빠가 엄마랑 나한테 맨날 너거들은 우리 큰 딸 오면 다 죽었다 지금 많이 즐겨둬라 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이 말함 엄마랑 나랑 합쳐서 아빠 다굴하걸랑 ㅎㅎ 그래서 아빠가 언니야를 많이 기다리고 있다 아빠가 그러면 우리가 언니야 오면 둘이 싸우지나 마라 이렇게 얘기함 ㅎㅎ 하 진짜 둘이 또 통금 때문에 싸울 거 생각하면 골치 아프다고 하니까 아빠가 미리 대책을 세워놔야겠다면서 9시 30분으로 통금 정해놔야겠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 언니야 진짜 싫겠다 ㅋㅋㅋㅋㅋ 난 요즘 달의 연인에 빠져서 어제도 하루종일 달의 연인 봤는데 평일에는 좀 자제 하려고 ㅎㅎ 이번주까지만 놀고 다음주부터 진짜 시험 공부 빡세게 할거야 진짜 조심해라 언니야는 진짜 나 코피나게 열심히 할거삼 ㅋㅋ 일단 지금 다짐은 그럼^^ 또 언제 바뀔지 모르지만 ㅎㅎ 그래서 이번주 토요일 일요일에 달의 연인 끝장을 봐야함 언니야도 석방돼면 꼭 봐 ㅠ ㅠ 넘 재밌다 언니야는 나오면 볼 드라마가 넘 많다 왜냐면 요즘 재밌는 드라마를 많이 하걸랑~ 아 진짜 손도 넘 시렵고 오줌도 마려우니까 여기까지 쓰겠음 그럼 오늘도 잘 자삼 채용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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