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장하지 말라고 했는데
답장하는 큰딸....
역시 내 딸이라 여전히 말을 안듣네...하하하
아빠는 20살 이후로는 정말 착한 아들로 칭찬만
받는 아들로 성장했는데......ㅋㅋ
내 딸은 좋은거는 안닮고 나뿌거만 닮네...하하하
20대 까지는 참을수 있늘것 같은데.....그이후로는
참기가 좀 힘들겠지.....
울딸 사진보니깐 얼굴이 살 많이 빠져네......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아니야~~~~
작년에 한번 쳐봤는데....무슨 걱정이야
열심히 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거야.....
잠잘때 요로케 주문을 외우고 자봐
"앗싸 내일이 수등일이다......내일 시험만 치면
해방이다....." 부산 간다~~~
그러면 그런 꿈 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
아빠는 항상 어떤 일을 시작하든 된다는 확신 90 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10 가지고 임해왔다
안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1로도 생각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 최선을 다해라
어떤 일이든 시작하면 끝이 있고....아무리 힘든일도
지나면 다좋은 추억이 된다.....
멋진 말은 여기까지..... 다시 칠득이 아빠로
오늘은 가게 갔다가.....물건이 오후 늦게 배송된다고 해서
다시 집에 와서 등산복으로 환복하고 태종대가있는 영도 봉래산
등산 6키로 2시간반 등만하고 다시 가게에가서 작업 좀한다음
퇴근함.....집에 도착하니 서서히 말을 안듣고 있는 니 동생이
쇼파에서 도장을 찍고 있더라.....
아빠가 야자 안했냐고 물어봤더니 집에서 8시에 가외수업 있다고 하더니
수업이 너무 늦으면 오늘 저녁 반찬으로 차돌박이 못먹는다고 했더니
바로 선생님한테 집안에 큰일이 있어 목요일날로 연기 하더라.....
무슨 이런 학생이 다 있노 참 걱정이다~~~~~
발목이 아파서 죽겠다고 해서 성장통이라고 했다가.....작딸한데
또 욕먹음~~~~~~
엄마 퇴근 했네~~~~~밥 해두라고 했는데 큰딸한테 편지 쓴다고 밥도
안 한다고 또 욕먹음~~~~ㅋㅋㅋ
오늘도 두모녀한테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