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딸
오늘은 아빠는 신평가게에 이틀만에 갔다가 간만에 저녁늦게까지 일하고 신평 가게 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아빠 대학
동아리 친구가 네네치킨 가게를 오픈 했다기에.. 오픈날에는 동아리 선후배이 다모인다고 참석 하라고 연락왔는데..
인기많은 아빠가 출연 한다면 싫어하는 친구들도 있고 해서...ㅋㅋ
오늘 혼자 조용히 가서 축하 해주고 통닭한마리 세트로 싸와서 저녁으로 맛나게 먹었네...
앞으로 한동안은 친구 가게에 통닭을 자주 팔아 줘야 할듯 함...간만에 맛나게 잘먹었네..미안...내려오면 힘대로
사줄께~~~~
내일 저녁에 부산은 비온다는 소식이 있네...
일찍 가게가서 일하고 내일은 해운대에 있는 장산 이라는
곳에 등산갈 계획..걱정은 하지말고...친구랑 같이감
너무 초조해 하지마...살살 알지...
잘될거야 울딸 파이팅하고 사랑해
내일 또 편지 할께요 악악악 ㅋㅋㅋㅋ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