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솥밥에 시래기꽁치찌게

작성자
목빠진 아빠
2020-11-23 00:00:00
안녕
월요일 수영갔다가 사직동가게 보고..몸살끼가 있어 병원에서 영양제 하나 맞을까 갔는데...코로나 때문에 주사닝켈
맞는방을 폐쇄 하였다고 해서 그냥 집에와서 잠좀 자고나니
괜찮아 졌네...
티브이 좀 보다가...또 좀 졸았다가 하다보니 저녁이더라
간만에 돌솥밥에 처음으로 시래기꽁치찌게 한번 해봤는데
대박 찐짜 맛나게 잘될거야...엄마가 와서 맛있다고
하더라 그라고 앞으로 계속좀 해라고...ㅋㅋ
울큰딸 오면 한번 해주기 시래기기 대박...
수도권쪽에 또 2단계로 올라가 학원이 어수선 하지...
아빠도 걱정이지만 이또한 몇칠 안남았다는게..
다행이다 다행이다...잘될거다 요로케 생각 할란다...
아빠는 항상 이런 위기에....좀 강하고 기회로 생각하고 잘 넘겨왔던것 같아..울 딸도 아빠딸 이니까 슬기롭게 잘
대처하면서 기회로 만들거라 생각한다..
오늘도 고생했다...몇칠만 더참고 화이팅 하자 악악악
사랑한다 울큰딸 내일 또 편지 할께 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