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2020-11-24 00:00:00
세민아
17500원 계좌이체 했음.
약은 구했나? 또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하소.

요양병원-사우나 등 연일 새 집단감염…n차 전파 지속 확산(종합)

공주 푸르메요양병원 15명 서초구 두번째 사우나 관련 23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 관련 23명 늘어 누적 99명
부산-울산 장구 강습 관련 24명 확진…감염경로 불명 14.3
다시 300명대로 올라선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앞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9명 늘어 누적 3만1천35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271명)보다 78명이나 늘어났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24일에도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기존의 집단발병 사례에 더해 요양병원과 사우나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감염도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따라 접촉에 의한 n차 전파의 고리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충남 공주시 푸르메요양병원에서 전날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4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15명 가운데 요양병원 종사자가 2명 환자가 10명 간병인이 3명이다.
서울 서초구의 한 사우나(기존의 서초구 사우나와 구별을 위해 2번으로 표기)에서도 지난 18일 첫 환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22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23명 가운데 사우나 방문자가 15명 이들의 가족이 6명 방문자 지인과 지인의 가족이 2명이다.
이 사례는 앞서 발생한 서초구 사우나 감염과는 다른 경우로 사우나 방문자로부터 가족과 지인 등으로 연쇄 전파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방대본은 추정했다.
인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2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7명 중 유흥주점 방문자가 14명 주점 종사자가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