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백양산 정상에서 추위와 싸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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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7 00:00:00
백양산 정상에서...
오늘 간만에 엄마 부동산에 출근시키고..아빠는 집에 주차하고 바로 유림 아파트뒤 백양산 산행...
김밥한줄이랑 커피 물 귤 몇개 챙겨서 일단 산중턱쯤 있는 운수사 절에가서 기도 한번 드리고...지금 백양산 정상에서 김밥이랑 귤먹고.
백양산 정상에서 좋은기운으로 큰딸 수능대박 기원 편지 쓰는중...ㅋㅋ
너무 부담은 갖지말고...ㅎㅎ
뭔든지 시작하면 끝이 있다..
그래서 도전하는 맛도 있고...
아무튼 큰딸 몇칠더 고생은 해야지만 그진10개월이상
정말 고생 많았다...
아빠가 고맙다 중도에 포기 하지 않고 마무리 할수 있어서....이제 6일후에 홀가분하게 만나자
항상 마무리 잘하고 이런말을
자주하는 이유는..말년에 노력여부가 많이 중요해서다
마무리 잘하고...사랑한다
박채영 그라고 좋은 머리 유전자를 물려주지 못해 미안타...ㅋㅋㅋ너무 원망하지마라...ㅋㅋ
아직 못찾은 좋은 유전자도 있을수도 있으니..
오늘도 화이팅이다
백양산 정상에서 추워 죽겠는데...시작했으니 끝까지 쓴 다고 고생한 아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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