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생일축하해 ♡

작성자
동찬 엄마
2020-11-27 00:00:00
동찬아 생일축하해 ♡
2001.11.28. 이후로
처음으로 떨어져 보내는 생일이네
서운하겠지만 근사한 내년 생일을
위해 미뤄두었다고 생각하자

우리에게 태어나줘서 고맙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매순간 감사기도 드릴수있게
부모님의 기쁨이 되어줘서 고마워

아빠말처럼
성인으로 자란 아들을
아직도 품안에 아이처럼 생각하는걸 보면
엄마는 아직도 더 커야할것 같네

아들 고생했어~^^
끝까지 참고 견뎌냄이 대견하구나

시험장에 들어갈때 하느님께서 함께하심을 잊지말고
시험시간 엄마아빠가 기도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고
담대한 마음을 가지렴

너의 최선을 다함을 보시고
부족함은 주님의 손이 너의 팔을 움직여
올바른 판단으로 이끌어주실거야 ^^

날이 추울거라고 하니 따뜻하게 입고 핫팩 챙겨가렴
떨지말고 잘해낼거야

사랑해 아들
다시한번 생일축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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