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이는 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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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0:00:00
예원아 이제 12월이구나
올해는 조금 더 긴 싸움이 되었네 흐긓ㅜㅜ
당연히 긴장되겠지만 이제는 모든 걸 내려놓고 너의 마음과 몸을 컨트롤할 시간인 것 같구나.

타인으로 인해 부담 갖거나 혹은 본인 스스로 조바심을 갖고 다그치지 말고
그냥 네가 공부 한 대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길 바래
(열심히 하지 않았다면 그것 또한 너의 운명이니라ㅋㅋ)

언니는 네가 어떤 결과를 가져와도 그 결과에서 너에게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응원할게 그러니 기죽지 말고 파이팅

집에 오면 많은 선물들이 기다리고 있고 또 앞으로 너의 세상이 펼쳐질 테니 어서 오거라

그럼 목요일에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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