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아 아빠닷.
여태껏 공부하느라 수고 많았다. 수능날에도 마지막으로 수고좀 해야긋다.ㅎㅎ
구호한번 외쳐라. ㅎ

"내 인생의 최고의 점수는 수능점수다."

수능시험 볼때 헷갈리는 문제나오면 2번인가 5번인가? 요럴때 멘붕 걸리지말고
"그동안 내가 공부한 세월이 얼만데"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으로 찍어라. 그리고 찍은 문제에대해 확신을 갖고 한문제 한문제 풀어나가라.

"수능당일날 그전까지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점수를 받게 될 것입니다. 찍은 문제들 놀랍게도 다 맞게 될 것입니다."-스터디 코드에서 마법의주문을 걸어 준것 전달해준다.

추신: 아빠의 요번 운세가 말이다. 자식경사가 크게 있을 운세이니. 걱정말고 두려워말고 잘모르는 문제는 부담없이 걍찍어라. 다 맞을꺼야. "근거있는 자신감"="내가 공부한 세월이 얼만데 ㅎㅎ"
내일 셤보는 학교 가르쳐줘.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