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큰아들...강현준...^^
- 작성자
- 엄마가
- 2020-12-02 00:00:00
준~ 그동안 많은 편지는 쓰지 못했지만 이 글이 너에게 보내는 마지막 글이 되겠구나...
6월에 입소해서 크고 작은 감정들로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참고 잘 버텨줘서 엄마가
참 고맙다...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 처럼 마지막까지 잘 견뎌주길 바라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차분이 마무리 하길 바란다... 약간의 떨림은 느슨함 보다 괜찮으니까 걱정 하지말고...
올해는 생각지도 않았고 또 작년에 경험이ㅋ 있으니 어려운 시기에 서로 부담이 될까봐 말도
안했는데 우찌 너를 응원하는 감사한 마음들을 보내주셨어... 한나쌤은 시험감독관으로 들어
가신다고 자가격리중 이여서 사부님이 대신 다녀가시고 성부장님 헌주부장님 그리고 지호이모
희주이모 큰쌤 작은쌤 신양이모...민우 챙기기도 바쁠텐데 정선이모도 마음을 보내줘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네^^ 아빠도 엄마도 시험장 들어가는 모습보고 옆에서 응원하고 싶은데
혹시 긴장할까 싶어 집에서 출발하면서 마음으로 응원 할꺼니까 너무 섭섭해 말고...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누구나 지나고 나면 후회가 남는거니까 오늘 하루는 내일 필요한 것들 챙기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푹 쉬었으면 한다. 우리 아들 의외로 마음이 여러서 엄마가 내일 혹시 긴장할까 제일 걱정인데 평상시 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테니 퐈이팅 하자요~
강현쭈이~~^^ 엄마가 늘 우리 큰아들 사랑알지? 쭌 사랑한다...
p.s 잔소리라 생각 말고 마스크 여분 꼭 챙기고...도시락 뚜껑열때 단디 하기~~^^
6월에 입소해서 크고 작은 감정들로 힘든 일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참고 잘 버텨줘서 엄마가
참 고맙다...지금까지 잘 해왔던 것 처럼 마지막까지 잘 견뎌주길 바라며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차분이 마무리 하길 바란다... 약간의 떨림은 느슨함 보다 괜찮으니까 걱정 하지말고...
올해는 생각지도 않았고 또 작년에 경험이ㅋ 있으니 어려운 시기에 서로 부담이 될까봐 말도
안했는데 우찌 너를 응원하는 감사한 마음들을 보내주셨어... 한나쌤은 시험감독관으로 들어
가신다고 자가격리중 이여서 사부님이 대신 다녀가시고 성부장님 헌주부장님 그리고 지호이모
희주이모 큰쌤 작은쌤 신양이모...민우 챙기기도 바쁠텐데 정선이모도 마음을 보내줘서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네^^ 아빠도 엄마도 시험장 들어가는 모습보고 옆에서 응원하고 싶은데
혹시 긴장할까 싶어 집에서 출발하면서 마음으로 응원 할꺼니까 너무 섭섭해 말고...
아무리 열심히 했다고 해도 누구나 지나고 나면 후회가 남는거니까 오늘 하루는 내일 필요한 것들 챙기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푹 쉬었으면 한다. 우리 아들 의외로 마음이 여러서 엄마가 내일 혹시 긴장할까 제일 걱정인데 평상시 대로만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테니 퐈이팅 하자요~
강현쭈이~~^^ 엄마가 늘 우리 큰아들 사랑알지? 쭌 사랑한다...
p.s 잔소리라 생각 말고 마스크 여분 꼭 챙기고...도시락 뚜껑열때 단디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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