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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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12-02 00:00:00
울 딸 민희 홧팅
이제 하루 남았구나 1년 동안 정말 고생 많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물론 꿈은 큰 거라 우리의 기대 생각보다 결과가 덜 좋을
수도 있어
하지만 결과보다도 1년 민희가 경험한 거는 더 크고 값진
것이라 그 어느것과도 비교할 수 없단다
매번 이야기 했듯이 결과는 하나님끼서 인도해 주실 꺼야
우리는 하나님 의지하고 최선을 다하자
긴장하지 않고 내가 가진 모든 것 다 쏟아부을 수 있도록
집중력 체력 키워주시길 기도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 드리자
이제 내일이면 우리 딸 민희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었네
지난 1년은 우리 딸 민희를 더욱 사랑하고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는 정말 최고의 시간이었어
힘내고 걱정하지 말고 우리딸 정말 사랑한다
고생했어 민희야~~♡♡

글구 엄마가 한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았는데 내일 수능일에는 우황청심환과 공진단 둘 중에 하나만 먹으래
같이 먹지 말고
많이 긴장되는 거 아니면 공진단만 먹고 가도 될 것 같아

이따 오후에 시간되면 전화해줘
전화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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