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무슨 말이 필요할까?
간바레~(무슨뜻인줄알지)
이 말밖에는 없는 것 같다.
뭔 야기를 해도 그저그런 얘기일 것 같고.
정신교육도 시켰으니 더 이상 필요없을 것 같고
이제는 내려 놓고 받아들일 때야 눈을 감고 머리
속에 있는 모는 생각을 지워
(공부한걸 지우면 큰일남.ㅎ)
*진인사대천명* 이라고 하지
내가 할수있는건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는거야. 알고있었지.ㅎ

따끈한 조언.
편지쓰쓰는중에 교장선생님한테 전화왔었음.
너한테 하나만 부탁한다고 전하래.
시험보다 어려운 문제(수학같은경우가 많음)가
나오면 덜컹하지 말고 이문제는 나뿐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 뒤 뒤로 미루고 쉬운것들 먼저 풀고 나중에 차분히 풀으래. 어렵고 모르는거나왔다고 당황하지 말라는거지.

자 그럼 운명의 시간을 즐기면서 기다려라.
간바레~~~~

수능전날 아부지가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