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가은아~~
- 작성자
- 1
- 2020-12-02 00:00:00
2월5일 학원에 첫 입성하 던 날이 스쳐지나가는 구나.
재수하기 싫어하는 널 겨우겨우 설득해 끌고 갔던 그곳...
그 곳에 두고 온 엄마 아빠의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고 아픔이였단다.
지금 생각해도 몽글몽글해지네..
유독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잘 버티고 견뎌주어서 대견하고 고마워
지금은 불안하고 초조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하는 날이 올거야.
50만 수험생이 모두 힘들고 코로나로 인해 위기인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 그 또한 너의 인생사에 중요한 시점이 되지 않을까..
한걸음 한걸음 잘 걸어와줘서 고맙고
내적갈등도 많았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묵묵히 이겨내는
널 보니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러더구나
그 고통 괴로움 말하지 않아도 알기에...
토닥토닥..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격려와 응원으로 울딸 꼭 안아주고 있단다
네... 힘들었어요
이젠 괜찮아요...라고 하는 듯한..
그래그래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이제 꽃길만 걷자~~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사랑한다 가은아~~
낼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체온유지 잘 하고 일찍 잠자리에들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기운내자~~
화이팅
너의 영원한 1호 찐팬
엄마가~
재수하기 싫어하는 널 겨우겨우 설득해 끌고 갔던 그곳...
그 곳에 두고 온 엄마 아빠의 발걸음은 한 없이 무겁고 아픔이였단다.
지금 생각해도 몽글몽글해지네..
유독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부에 집중하기 쉽지않았을텐데...
잘 버티고 견뎌주어서 대견하고 고마워
지금은 불안하고 초조 할 수도 있겠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니더라 하는 날이 올거야.
50만 수험생이 모두 힘들고 코로나로 인해 위기인 상황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면 그 또한 너의 인생사에 중요한 시점이 되지 않을까..
한걸음 한걸음 잘 걸어와줘서 고맙고
내적갈등도 많았을텐데 힘든 내색없이 묵묵히 이겨내는
널 보니 미안하고 안쓰럽고 그러더구나
그 고통 괴로움 말하지 않아도 알기에...
토닥토닥..
그래... 얼마나 힘들었니?...
격려와 응원으로 울딸 꼭 안아주고 있단다
네... 힘들었어요
이젠 괜찮아요...라고 하는 듯한..
그래그래 정말정말 고생많았어.
이제 꽃길만 걷자~~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사랑한다 가은아~~
낼은 더 추워진다고 하니 체온유지 잘 하고 일찍 잠자리에들고
마지막까지 웃으며 기운내자~~
화이팅
너의 영원한 1호 찐팬
엄마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