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종훈에게
- 작성자
- 엄마
- 2021-01-22 00:00:00
종훈아
잘 지내고 있니?
잔소리만 하고 강제로 네게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때문에 아직도 힘들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듣기 싫지만 왜 그러는지는 네가 더 잘 알거라고 엄마는 생각해.
네 귀의 편안함과 엄마의 목 건강과 심신 안정을 위해서라면 잔소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면 네가 그 안일함에 젖어 또 다시 시간을 헛되이 보낼 것 같아 네가 듣기 싫은
잔소리를 2년을 더 할거란 생각이 든다. 너도 그 점 이해해주길...
아마도 너와의 안 좋은 기억이 될지도 모를거란 생각이 들지만 엄마 욕심이 그래.
네가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한다면 엄마는 널 뒤에서 지지하면서 도울거야.
하지만 행동이 그에 따르지 못한다면 또 다시 엄마의 잔소리를 견뎌야하겠지.
엄마도 종훈이 너와 싫은 소리하는 것 너무 싫다.
너도 알잖아. 엄마가 오랜 시간동안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고 하며 너에게 간섭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그래도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너에게 약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엄마 맘도 종훈이가 이해해주길바래.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엄마의 욕심일지라도...
우리 종훈이가 엄마 말대로 공부하고 네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긴 시간 너를 잡고 했던 이야기들... 엄마 역시도 목표가 없었다는 것...
아니 어쩌면 지금도 나는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었지...
아직도 엄마는 정확한 목표를 모르겠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를...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길에 근접해가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거든. 늘 새롭게 도전하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는거라는 걸...
사람들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들 정확한 답을 하기 어려울거야.
또 잔소리가 되기 전에...엄마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열심히 해야
잘 지내고 있니?
잔소리만 하고 강제로 네게 공부를 강요하는 엄마때문에 아직도 힘들다는 생각만 하고 있는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엄마가 하는 잔소리가 듣기 싫지만 왜 그러는지는 네가 더 잘 알거라고 엄마는 생각해.
네 귀의 편안함과 엄마의 목 건강과 심신 안정을 위해서라면 잔소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면 네가 그 안일함에 젖어 또 다시 시간을 헛되이 보낼 것 같아 네가 듣기 싫은
잔소리를 2년을 더 할거란 생각이 든다. 너도 그 점 이해해주길...
아마도 너와의 안 좋은 기억이 될지도 모를거란 생각이 들지만 엄마 욕심이 그래.
네가 기숙사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한다면 엄마는 널 뒤에서 지지하면서 도울거야.
하지만 행동이 그에 따르지 못한다면 또 다시 엄마의 잔소리를 견뎌야하겠지.
엄마도 종훈이 너와 싫은 소리하는 것 너무 싫다.
너도 알잖아. 엄마가 오랜 시간동안 네가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된다고 하며 너에게 간섭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그래도 지금은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너에게 약간의 스트레스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엄마 맘도 종훈이가 이해해주길바래.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것이 엄마의 욕심일지라도...
우리 종훈이가 엄마 말대로 공부하고 네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면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긴 시간 너를 잡고 했던 이야기들... 엄마 역시도 목표가 없었다는 것...
아니 어쩌면 지금도 나는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 달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은 말하지 않았었지...
아직도 엄마는 정확한 목표를 모르겠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뭔지를...하지만 내가 가고 싶은 길에 근접해가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중이거든. 늘 새롭게 도전하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찾아가는거라는 걸...
사람들에게 목표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다들 정확한 답을 하기 어려울거야.
또 잔소리가 되기 전에...엄마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은 열심히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