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21-01-22 00:00:00
승범아 안녕^^ 잘 지내고있니?

밥은 입맛에 맞을지...잠자리는 편한지...룸메이트들은 좋은사람들인지...선생님들이 잘 해주시는지...이것저것 궁금한게 많네^^

예림이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해서 살이 빠지고있다고 오빠한테 말해달래 ㅋㅋ
예원이는 오빠 잘 지내라고 말해주라고 하네~~

일정이 빡빡해서 힘들텐데 건강히 잘 해나가길 바래.
새로운건 항상 낯선거지만 또 그만큼 우리를 성장시키는거라고 생각해. 우리 승범이 그곳에서 잘 적응하리라 믿는다.
우리 아들 화이팅♡

또 편지할게. 사랑한다 아들~~♡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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