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21-01-23 00:00:00
원재야 잘 잤어~~
오늘도 수업 듣는건가 아님 평가 보는거?

엄마랑 아빠는 한의원에 왔어
예약을 못해서 9시에 와서 기다리는중 ㅠㅠ
원재랑도 많이 왔었는데..
왕간호사 선생님이 너 왜 안왔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재수 한다고 했더니
화이팅하라고 전해달라고 하셨어 ㅎㅎ

오후에는 서준이모네랑 밥 먹기로 했어
이모네도 서준이 기숙학원 들어가니까
마음이 좀 그런가봐

서준이가 너 외박 나오면 어떤지 물어본다고 한데
그때 울아들이 무슨 말을 해줄까 ㅎㅎ

원재야 오늘 하루도 잘먹고 잘자고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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