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이에게

작성자
엄마가
2021-01-23 00:00:00
재원아
잘 지내고 있다는 간단한 메모 받고
그러겠지 하면서도 엄마 아빠 누나 모두
일상속에 재원이를 많이 궁금해 하며
지내고 있단다.
10개월 금방 지나갈테니
그 시간동안 건강 잘 지키기를
하루 시작을 기도로 시작하는
네가 되기를 바라며
요즘은 엄마 아빠 2월10일만 손꼽게 되네.
필요한것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고
1000원짜리 500원짜리 동전은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그리고 혹시 "프리즘" 이란 책 있지 않았니?
누나 책인데 네 책이랑 같이 구매 후 책속에
끼어들어간건지 잃어버린건지 잘 몰라서.. 미안.
사랑하는 재원아
힘들어도 열심히 한번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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