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 작성자
- 김명주 (아빠) 백영실 (엄마)김
- 2021-01-23 00:00:00
사랑하는 우리아들 섭아 우리가 살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얼굴도 못보고 연락도 못해본것이 처음이구나 걱정도되고 보고싶기도하고 일끝나고 집에가면 네방을 먼저보곤한다 웃으면서 아들이 없으니까 집이 너무 깨끗하고 치울게 없다고 웃기는하는데 마음 한쪽에선 네 모습을 떠올린다 잘 지내고있지? 밥도 잘먹고 몸도 건강한지 아빠 생각에는 일찍 일어나서 아마 수면부족이라 살이 빠졌을것 같은데 나중에 몸짱되서 나오는건 아닌지 헬스장보다 다이어트하기 좋을것같다 적응하기 힘들어도 화이팅 입니다 우리아들 항상 우리가족은 네편인거 알지? 어디서든 무슨일이든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고 늘 사랑한다♡♡♡ 2주뒤에보면 아빠랑 소주한잔하자 오늘도 남은시간 잘보내고 잘자 사랑하는 우리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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