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범아~

네가 들어간지 일주일이 되는 날이네~
오늘은 주일인데 아빠는 어제 먹은것이 안 좋아서 배탈로 고생을 했단다~
교회를 못 가고 온라인 예배를 드렸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단다.
다시 한번 건강이 최고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너도 열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끝까지 가야하는 길이기에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래~
네가 거기 있으니 연락할 방법이 없어서 무소식이 희소식이려니 하고 생활하고 있단다.
힘든 과정들을 잘 이겨내겠지~하고 믿으면서~~
네가 들어가기 전에 써 주었던 글도 읽어보면서 흔들리지 않고 성공하는 네 모습을 기대해본다.
이제 잘 시간이겠구나~
좋은 꿈꾸고 푸욱 잘 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