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 작성자
- 남궁담
- 2021-01-25 00:00:00
담아~♥ 이렇게 길게 떨어져본 기억이 없어서 엄마는 적응이 좀 안되더라. 잘지내고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늘 기도한다. 할머니도 아침 저녁 담이를 위해 기도하시고...담아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고 배우는거 결코 싶지 않지만 스스로가 결정한 과정이니 더 잘 해낼거라 믿는다. 엄마 퇴근하면서 하루도 빠지지않고 새로 이사갈집 들러서 너방 청소하고 너 생각하다가 집으로 돌아오지. 그게 요즘 엄마의 유일한 즐거움인것같다. 잘지내다가 와라 맛있는거 잔뜩 해줄테니. 그리고 힘내서 열공하고~ 사랑한다 우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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